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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논란으로 인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8,000원으로 인상된다느니, 2024년부터 시행할 것이다라는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담뱃값 인상은 1989년 800원일 때부터 2004년 2,500원까지 주기적으로 2년, 3년에 한 번씩 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4,500원이라는 금액으로 크게 상승시키면서 금연을 적극 권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정부 입장에서는 4,500원의 담뱃값에서 3,318원의 세금을 거둬들이니 담배는 곧 세금이라는 말이 돌 정도였습니다.

 

▶ 보건복지부 바로가기.

 

 

담뱃값 8,000원 시대 정말 오는 건가?

현재 일부 뉴스에서는 8,000원이 될 전망이라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금 부족, 금연효과 그리고 물가상승의 문제들이 해결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금연효과가 있었을까요? 담배 판매량이 1.1%가 늘었다고 하는데 과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10년 주기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2004년 이상 - 2014년 인상 - 그리고 2024년 인상!! 

2024년 말 인상 발표가 나고 이듬해 시행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OECD평균 담배가격이 10,000원이 넘는 것에 비해 한국은 절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 번에 8,000원으로 인상한다면 너무 과한 것 아닌가란 생각이 들고 금전적인 부담은 엄청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 기획재정부 바로가기.

기획재정부에서는 "담뱃값인상에 대해 아직 검토한 것이 없다"라고 의견을 내보이긴 했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10년 주기설이 마냥 틀렸다고만 볼 수 없으며, 그동안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았던 것이 담배값이었는데 결국 그날(?)이 올 것이라는 불길한 조짐은 가능성으로 이어질 것 같고, 서민들의 부담은 날로 더해질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말 더는 안 하길 바랍니다.

 

담뱃값 인상 KT&G.

과연 담배값 인상이 KT&G의 영업이익을 상승시킬까? 아니다 소비세 개별소비세 지방교육세 국민건강증진기금 부가세등의 세금으로 정부와 지방에 좋은 일하고 폐기물부담금 소배마진등으로 또 좋은 일하고 나면 상승은 5%대에서 마감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국 진짜 인상이 추진되려면, 2023년 말까지는 별다른 말이 없으니 2024년 중에 논의가 진행되어야 하겠고, 그다음이 법안 통과로 이어지겠고, 최종 결정이 나려면 2025년이 돼야 뭐가 돼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여기에 붙입니다.

주가 화면 이미지

 

오늘 89,000원으로 마감된 것을 자세히 보니 오늘 하루 동안 2,400원이 올랐고 전일 대비 2.75% 상승입니다. 공매도 금지라면 확실히 뭔가 다를 것이라는 전망인데 그에 비해 배당수익률이 5%대라면 배당금 챙기시는 분들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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